약사회, 2024년도 약사 면허신고제도 관련 협조 요청

지난 2021년 ‘약사면허신고’를 한 회원은 올해 다시 신고를 진행해야 한다. 2021년에 면허를 취득하고 아직 한 번도 신고를 하지 않은 회원도 마찬가지다.

약사면허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면허효력이 정지되는 만큼 주의가 당부된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각 지부에 ‘2024년도 약사 면허신고제도 관련’ 협조를 요청했다.

약사 면허신고는 면허신고를 완료한 해로부터 매 3년 주기로 진행해야 한다.

올해 면허신고 대상은 △2021년도에 면허신고를 완료한 자 △2021년도 신규 면허취득자 중 면허신고 하지 아니한 자 △면허신고를 한번도 진행하지 않은 자(면허정지자) 등이다. 단 2022~2024년 신규면허 취득자는 대상이 아니다.

약사 면허신고를 위해서는 연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해당연도에 6개월을 초과하여 조제, 관리 업무에 종사한 자는 해당 연도의 연수교육 이수 의무가 발생한다. 2024년도 면허신고 시 연계되는 연수교육 연도는 2021년, 2022년, 2023년이다.

다만 해당연도에 미활동 상태이거나 6개월 이상 조제, 관리업무에 종사하지 않았다면 연수교육 면제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연수교육을 면제받을 수 있다.

특히 지정 기한 내 에 면허신고를 하지 않을 시, 약사면허의 효력이 정지되며 요양급여 청구가 안되다. 당연히 면허 효력 정지 기간 중 실시한 조제행위 및 요양급여 청구, 차등수가 인력산정이 불가능한 것이다.

다만 면허신고 후 즉시 면허효력이 회복되며, 신고일자 기준으로 소급해 적용된다.

면허 신고방법은 △대한약사회 면허신고 시스템(license.kpanet.or.kr/ 통합회원계정 로그인 또는 인적사항(면허번호, 성명, 생년월일)을 입력하여 로그인 후 면허신고 진행) △회원전용 모바일 앱(KPA-PASS/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KPA-PASS 앱을 설치한 후, 본인인증▶약사신고▶면허신고 순으로 진행 )으로 가능하다.

한편 면허신고 여부는 면허신고 시스템(license.kpanet.or.kr)에 통합회원계정 로그인 또는 인적사항(면허번호, 성명, 생년월일)을 입력하여 로그인 후 확인 가능하다.

또한 약사회는 오는 7일 면허신고를 진행하지 않은 인원을 대상으로 안내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출처 : 약사공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