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가 운영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회비 미납자에 대한 회원 서비스를 제한한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운영규정에 따라 매년 5월말까지 회원신고를 하지 않은 회원에게는 그간 제공됐던 약사회 서비스를 중지한다는 공문을 시·도지부에 발송했다. 

우선 6월 1일부터는 홈페이지 로그인이 자동 차단되며 제증명서 발급도 중지된다. 

9월 1일부터는 약사공론 배부를 중지하고 시설·자료제공 및 기관지, 도서 등의 간행물 배부 서비스가 중지되며, 10월에는 회원 배포용 약국 청구프로그램인 팜IT3000의 사용이 제한된다. 

팜IT3000의 사용이 제한은 9월 초 한달간 대상 회원에게 개별 우편 발송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회원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약사면허신고와 연동되지 않는다. 

회원신고(회비납부+승인)을 하면 상기 처분은 즉시 해제되며, 약사면허신고와도 연동이 가능해진다.

[출처 : 약사공론]